마천면 당흥마을 청년회(회장 김태근)는 지난 7월21일 토요일 마을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및 문화생활을 제공했다. 이날 청년회 회원 20여명이 함께 했으며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리불고기 60인분을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로 대접했다. 청년회..
2018년 8월 3일 오전8시경 상림공원에 셔터소리가 울린다. 따가운 햇살을 아랑곳하지 않고 불심 담기에 전념하시고 계셨다.스님과 연꽃... 지나쳐가다 되돌아가 뒤태 한 컷만 찍겠다고 양해를 구했다.“'뒤태가 안 좋은데...”'라고 하시면서 자연스레 포즈를 잡아주신다.백점현 SNS시민기자
깨끗한 돌위에서 살포시 썬텐하는여주를 만나다전기 건조기 대신뜨거운 태양빛 아래자연스레 익어가누나2018년 8월2일서상면 매봉산장 김은아 SNS시민기자
8월1일 8시30분경 세종 왕자 한남군묘 근처에 반쯤 마신 음료수병이 덩그러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무더위에 세종왕자를 위한 것인가? 그리고 8월2일 7시50분경 물레방아화장실 가기 100m전 더위를 잊기위해 마시고 남긴 아메리카노 한잔.그대~ 갈증 해소하고 무거워 두고 가셨소?아무리 더워도 이러심 ..
찜통 더위!가마솥 더위! 폭염이 와도 고추는 익고 참깨는 턴다
오늘도 태양은 이글거린다. 지난 7월21일 오전8시20분경 상림공원 내 연지공원 작업현장이다. 가슴장화를 신고 희귀종, 보호종 연을 보존하고, 연못 정화를 위해 잡초를 제거하시는 아저씨의 이마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다. 그대들이 계시기에 상림이 더 아름답겠지요~
산림욕이란 녹음이 짙은 숲속에 들어가 나무들이 뿜어내는 향기(피톤치드)를 마시며 피부에 접촉하고,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숲속 경관이 함께 어우러져 심신의 단련과 안정을 가지는 자연건강법을 말한다. 산림이 단순 연료채취목적의 임업소득원에서 점차 건강증진 여가선용 대상이 되었고, 웰빙시대에서 힐링 시대..
연말연시, 특정한 시기에 나눔손길이 많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연중 나눔사업을 실천하는 이들이 있다. 지난 2008년부터 함양네트워크 연계 사업으로 시작해 운영되다 지금은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하나 더 나눔’ 사업이 그것이다. ‘하나 더 나눔’이란 기업이나 단체, 개인이 김장철에 ..
함양·산청중학교 대상 학부모들이 산청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 모였다. 입시정보 소외지역으로 경상남도교육청 대입정보센터에서 “진학, 묻고 답하다”라는 주제로 정보변화 속에서 자녀에게 어떻게 진학안내를 해야할 지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강사는 시대 변화 속에 sky 대학과 지방대 선출방식의 차이점을 안..
지난 7월21일 오전11시 해발1100미터의 지리산 성삼재 온도는 26.6도 입니다. 이날 함양은 폭염주의보와 경보를 왔다갔다 하며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렸죠.언제든 우리를 시원하게 반겨주는 지리산이 함양에 있습니다.굿모닝 지리산 함양!
함양군청 현관 앞에는 2018 함양산삼축제를 군민들 손으로 직접 색칠할 수 있는 게시판이 마련되어 있다. 우리지역의 축제에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려고 마음먹었다가도 접근할 방법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런 기회로 나마 참여 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퇴근길에 이곳을 지나다 한 젊은이가 색칠게시..
지난 7월12일 저녁9시 동문네거리 근처 우체통 모습니다. 늦은 저녁을 배달음식으로 해결한 어느 군민의 민낯. 이날 밤 그릇을 찾아가지 않았다면 짜장소스는 길고양 몫이 되어 또 한번 눈살을 찌푸릴 광경을 연출해 놨을 것이다. 빈그릇이 밤새 주인을 기다려야 할 상황이라면 음식을 주문하신 분이 하룻밤쯤 빈그릇..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7월 중순은 교회 성경캠프의 시작이기도 하다. 6월부터 장소 섭외를 위한 여러번의 회의와 견학을 거쳐 최종결정을 하는데 항상 물놀이 장소 선정에서 막힌다. 올해는 어디로 가야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를 할 수 있을까? 성경캠프를 진행하는 교사입장에서 항상 딜레마에 빠지게 ..
처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그 처음을 실천으로 시작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지난 7월9일~10일 인산연수원에서는 대한적십자사 함양지구 협의회(회장 차정숙) 임원들의 워크숍이 열렸다. 워크숍에는 적십자 경남지사협의회 김영숙 회장과 임원, 정성자 함양지구협의회 명예..
군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함양읍 동문네거리에 설치된 폭염그늘막이 옷을 판매하는 상인이 차지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인도에서 장사를 하는 것도 불법행위인데 커브길 안전 운전까지 방해하고 있다. 함양군은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30일까지 ..
관심이란 내 눈에 보이는 것, 나와 연관된 부분에 한해서 갖는 극히 자기중심적인 마음이다. 하지만 그런 관심 밖에 일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은 공유와 소통이다. 어떤 행사를 계획하고 실행하려면 이런 관심의 표현 즉, 도움을 받을 개인이나 단체가 있어야 한다. 지난 5월7일 함양읍 소재 오봉..
36회 경남 연극제가 지난 4월4일부터 15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현장아트홀, 경남과기대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남도지회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진주지부가 주관했습니다. 저는 4월14일 “창밖의 여자”(극단 나비)를 관람하기 위해 진주 경남과기대 아트홀을 방문했습니다. ..
함양군문화예술회관과 (사)극단현장이 올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 한해 동안 주민참여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에 모인 지역민들은 “예술함양소-예술, 그게 뭐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노래도 만들고, 희곡도 쓰고, ..
함양군 백전면 백운산 남동쪽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다가 이후 동쪽으로 병곡면과 함양읍을 지나 북쪽에서 남류하는 남강과 합류하는 하천이 함양위천이다. 함양위천 생태사업 조성공사로 자연 생태형 하천으로 복원, 사람과 하천이 공존 할 수 있는 쉼터로 조성되었다. 함양위천 뚝방길(어린이공원~뇌계교)에..
온배움터 생태교육학과 주최지난 9월 26일 함양 온 배움터(구 녹색대학)에서 송순재 선생의 강의가 열렸다. 생태교육학과의 주최로 열린 강의에 인근 교사, 농부, 활동가, 공무원, 목수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와서 경청을 했다. 송순재 강사는 15년째 ‘대화와 실천을 위한 교육사랑방’을 운영해 온 말 그대로 실..